추경호 "민주 '방탄정당' 굴레 벗어야…이재명 사법리스크 탓"

장보경 2024. 9.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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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민주당의 특검, 탄핵안 강행 처리와 입법 폭주로 극단 대치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민주당을 방탄 정당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놓아달라'며, 정치 퇴행과 극한 대립의 배경에는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민생법안을 논의하고 이견이 크지 않는 비쟁점 법안을 신속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추경호 #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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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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