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사랑에 진심인 김고은·질색인 노상현…독보적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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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김고은, 노상현의 독보적인 개성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5일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렇듯 재희와 흥수의 상반된 연애관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존재감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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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랑에 진심인 재희의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아우라와 함께 “난 눈치보고 계산하지 않아 그 시간에 연애를 하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솔직 당당한 재희의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사랑은 감정 소모일 뿐이라고 여기는 흥수(노상현 분)의 포스터는 “어떤 게 사랑이고 아닌지 어떻게 아냐?”라는 카피로 흥미를 높이는 가운데, 감정을 숨기는 듯 덤덤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렇듯 재희와 흥수의 상반된 연애관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존재감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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