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팀 체제' 클럽 월드컵 엠블럼 발표… 울산은 K리그 유일 출전권 획득

조남기 기자 2024. 9. 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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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공식 엠블럼이 발표됐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특별한 순간이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FIFA 클럽 월드컵 브랜드를 런칭했다. 클럽 축구의 새 시대가 열렸다. 세계 최고 32개 클럽이 2025년 여름 미국에서 만난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오직 한 팀만이 월드 챔피언의 왕관을 쓸 테다. 팬 여러분은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클럽에 대한 사랑과 열정·지원을 표현해 달라"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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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울산)은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꿈의 무대를 밟는다. AFC(아시아축구연맹)엔 총 4장의 티켓이 배분됐는데,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챔피언 알 힐랄, 2022 ACL 챔피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3-2024 ACL 챔피언 알 아인이 티켓을 얻었다. 나머지 한 장은 AFC 랭킹 1위에 돌아가는데, 랭킹 1위인 알 힐랄이 이미 티켓을 손에 쥔 상황이기에 2위인 울산이 차상위 클럽으로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베스트 일레븐)

내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공식 엠블럼이 발표됐다.

FIFA는 지난 4일(이하 한국 시각) 클럽 월드컵의 새로운 문장을 공개했다. 디자인 트렌드에 맞게 '심플함'을 한껏 살렸다. FIFA는 대회의 명칭은 C와 W와 C를 형상화해서 엠블럼의 기틀을 잡았으며, 축구공·축구 역사·문화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밝혔다.

이제부터 클럽 월드컵은 확장 형태로 진행됐다. 6개 대륙 축구 연맹의 32개 팀이 참가한다. 지금까지 30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향후 남아메리카에서 한 팀, 개최국 미국에서 한 팀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권은 지난 4년간 대륙별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결정됐다.
 

울산 HD(울산)은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꿈의 무대를 밟는다. AFC(아시아축구연맹)엔 총 4장의 티켓이 배분됐는데,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챔피언 알 힐랄, 2022 ACL 챔피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3-2024 ACL 챔피언 알 아인이 티켓을 얻었다. 나머지 한 장은 AFC 랭킹 1위에 돌아가는데, 랭킹 1위인 알 힐랄이 이미 티켓을 손에 쥔 상황이기에 2위인 울산이 차상위 클럽으로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울산 HD(울산)은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꿈의 무대를 밟는다. AFC(아시아축구연맹)엔 총 4장의 티켓이 배분됐는데,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챔피언 알 힐랄, 2022 ACL 챔피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3-2024 ACL 챔피언 알 아인이 티켓을 얻었다. 나머지 한 장은 AFC 랭킹 1위에 돌아가는데, 랭킹 1위인 알 힐랄이 이미 티켓을 손에 쥔 상황이기에 2위인 울산이 차상위 클럽으로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특별한 순간이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FIFA 클럽 월드컵 브랜드를 런칭했다. 클럽 축구의 새 시대가 열렸다. 세계 최고 32개 클럽이 2025년 여름 미국에서 만난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오직 한 팀만이 월드 챔피언의 왕관을 쓸 테다. 팬 여러분은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클럽에 대한 사랑과 열정·지원을 표현해 달라"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FIFA는 클럽 월드컵 소셜 계정도 론칭했다. 엑스·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스레드에서 계정을 확인할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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