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장애 극복 화가 된 男동생 응원 “내 동생 작품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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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9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구족화가전시회 다녀왔어요.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합니다.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구 있답니다.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전시중이에요. 내 동생 작품 너무 너무 멋지구 다른 작가분들 작품들도 어마무지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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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신혜가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9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구족화가전시회 다녀왔어요. 구족화가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말합니다.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구 있답니다.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전시중이에요. 내 동생 작품 너무 너무 멋지구 다른 작가분들 작품들도 어마무지 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가족들과 전시회를 직접 찾아 남동생을 응원 중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남동생을 바라보는 황신혜의 얼굴엔 누나로서 뿌듯한 미소가 가득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모두 예술인이시군요", "꼭 가야지", "대단합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만 61세다.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사랑받았다. 슬하에 모델 겸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인 1999년생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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