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석…2024 탄소중립엑스포 통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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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통합돼 열리는 '2024 탄소중립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웨스텍글로벌, S&I Corp, 나무이앤알, 칸필터, 알이에너지, 웃샘 등 탄소감축 기술을 보유한 6개 기후테크 기업과 충북이노비즈협회와 함께 통합관을 구성하고,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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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통합돼 열리는 '2024 탄소중립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웨스텍글로벌, S&I Corp, 나무이앤알, 칸필터, 알이에너지, 웃샘 등 탄소감축 기술을 보유한 6개 기후테크 기업과 충북이노비즈협회와 함께 통합관을 구성하고,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알리고 있다.
재단은 2022년부터 우수 기후기술 기업과 탄소중립엑스포에 참여해 협력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 세번째로 참여한 SDX재단은 민간주도의 탄소감축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 기후기술과 탄소중립 제품을 알리고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이 매년 탄소중립엑스포에서 통합관을 운영하는 것은, 기후기술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5일 오후에는 2024 탄소중립엑스포 현장에서 'SDX탄소감축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인 '조각탄소 이니셔티브(MCI)'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MCI는 기후테크 제품·서비스의 탄소감축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탄소크레딧으로 발행해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MCI는 국제적인 탄소감축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업들이 탄소 감축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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