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응급실 의료진 건의 직접 듣고 정책 반영"
구승은 2024. 9. 5. 12:22
[정오뉴스]
대통령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비서관급 참모진을 보내 의료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추석 대비 응급의료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했다"며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상황과 건의사항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비서관 등이 추석 연휴 전 직접 의료 현장을 찾아 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여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3959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탄정당서 나와야"‥민생협의체·연금특위 제안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보도‥대통령실 "공천 당 공관위가 결정"
- 국민의힘 김종혁 "대통령에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한 사람 스스로 책임져야"
- 조국 "김정숙 여사, 극우시위로 은행 못 가 지인에게 송금 부탁"
- "문앞에 뒀고, 멀리 안 나갑니다"‥'尹 선물' 거부 릴레이
-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 尹 퇴임 후 양평·가평 물색? 경호시설 예산 '140억' 논란
- 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 북한 오늘 오전부터 또 쓰레기 풍선 띄워‥"적재물 낙하에 주의"
- 기상청 "올여름 역대 가장 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