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3번' 男배우, 15세 연하 아내와 별거 발표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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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중인 일본 방송인 오구라 토모아키(77)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간) 오구라 토모아키는 일본 TV 아사히 '테츠코의 방'에 출연했다.
오구라 토모아키는 아내가 일주일에 3번 정도 자신을 찾아 집으로 온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오구라 토모아키는 지난 2016년 방광암에 걸린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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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암 투병중인 일본 방송인 오구라 토모아키(77)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간) 오구라 토모아키는 일본 TV 아사히 '테츠코의 방'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15세 연하의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자 구로야나기 테츠코(91)은 오구라 토모아키가 현재도 암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부인과는 사정이 있어 별거중이라고 얘기하며 "오히려 (아내와) 더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오구라 토모아키는 수염을 기른 채로 방송에 등장했다. 그는 암 투병으로 인생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와의 별거는) 이혼을 위한 별거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별거다"라고 강조했다.
오구라 토모아키는 아내가 일주일에 3번 정도 자신을 찾아 집으로 온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아내가 청소와 식사 그리고 빨래를 해준다며 따로 살면서도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혈압이 오르는 등 컨디션에 변화가 생기면 오구라 토모아키는 즉시 아내에게 연락한다고 얘기했다. 부부 사이가 좋냐는 질문에 그는 "오히려 예전보다 소통이 잘된다"라며 "대화가 많아졌다. 외식할때면 손을 잡고 걸어가기도 한다. 좋은 별거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구라 토모아키는 지난 2016년 방광암에 걸린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2018년에 방광 전절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에 폐 전이가 발견됐고 지난해에는 신우암 진단을 받아 왼쪽 신장을 전절체하는 수술을 받았다. 오구라 토모아키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프로덕션 'A.ROUND'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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