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아이 둘 낳고도 옷이 남아도네‥가녀린 원조 요정

사진=성유리 소셜미디어

사진=성유리 소셜미디어

사진=성유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성유리는 9월 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하얀 블라우스에 하얀 치마로 올화이트룩을 입는가 하면 타이까지 메고 단정한 블랙 원피스룩을 선보여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한줌에 잡힐 듯 가녀린 각선미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리여리한 체구가 눈에 띈다. 2022년 1월 쌍둥이 딸 출산 후 약 2년 8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로 돌아온 모습이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설이 보도된 후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2017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2022년 1월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성유리는 출산 후 6개월 만에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초고속 복귀했으나 남편 안성현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안성현은 2022년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외제차 소유자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강종현이 실질적인 대주주로 지배하는 버킷스튜디오가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에 3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며 성유리도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성유리 측은 문제를 인지한 후 투자금을 바로 반환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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