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찢었다”...‘강매강’, 추석 코미디 정조준(ft. UV)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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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미친 배우들이 한 곳에 모였다.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매강'은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향연뿐만 아니라 코믹 수사물 장르 특유의 짜릿한 추리와 반전 역시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박지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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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강매강은’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작품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딱 봐도 전혀 강력해 보이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강력반이 오합지졸을 뛰어넘어 최강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성장은 물론, 코믹, 액션, 휴먼까지 아우르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매력으로 올 추석 흥행을 정조준한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동욱은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 역을, 박지환은 본인피셜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 역을, 서현우는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박세완은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 역을, 이승우는 해맑음으로 팀원들의 탄식을 부르는 새내기 형사 ‘장탄식’ 역을 맡았다. ‘강매강’은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향연뿐만 아니라 코믹 수사물 장르 특유의 짜릿한 추리와 반전 역시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박지환은 “전체 배우들이 세련된 감각들을 갖고 있다. 각 인물들과 연기하는 부분마다 부딪히는 느낌이 다른데 그때마다 다른 결들이 나와 놀라웠다”고 말문을 열어다.
이어 “가장 감각이 미쳤다 했던 건 박세완이었다. 정말 놀라운 폭발력을 갖고 있었다. 함께 연기하는 데 눈과 움직임(제스처)이 절대 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높게 평했다. 그러면서 “평소엔 굉장히 사랑스럽고 귀해보이고, 순수하다. 매력이 지나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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