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 지자체 14곳 선정…특교세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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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가장 특색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14곳을 선정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오는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9.4.~9.7., 경주)를 계기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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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가장 특색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14곳을 선정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오는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9.4.~9.7., 경주)를 계기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운영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의,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완도군, 전남영암군 최종 14개 지자체가 본선 진출 지자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섬의 특성을 고려해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건수가 전국 1위에 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완도군은 모든 분야 답례품을 3만원대로 구성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본선에 진출한 14개의 지자체는 다음달 중 6점의 장관상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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