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인근 바다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정종호 2024. 9.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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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지역 한 조선소 인근 바다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5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8분께 거제시 한 대형조선소 인근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선박과 관련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선소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한 노동자가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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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지역 한 조선소 인근 바다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5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8분께 거제시 한 대형조선소 인근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선박과 관련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선소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한 노동자가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가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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