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체험하고 진로 찾아요" 강남구 11일 'DNA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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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1일 세텍에서 청소년이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통해 초·중학생 6천658명을 교육했는데, 이 축제는 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강연·체험을 통해 4차 산업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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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1일 세텍에서 청소년이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강남형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과정'을 통해 초·중학생 6천658명을 교육했는데, 이 축제는 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강연·체험을 통해 4차 산업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축제는 ▲ 미래인재 경진대회 ▲ 토크콘서트 ▲ 미래기술체험관 ▲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경진대회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코딩대회, 드론 및 AI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중학생 대상의 해커톤 대회가 진행된다.
미래기술 체험관에서는 드로잉 로봇, 군무 로봇 등을 체험하고 미니드론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진로체험부스는 프로게이머, 크리에이터, 환경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미래기술 체험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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