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거대 AI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사업’ 참여

이예린 기자 2024. 9.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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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신건강 관련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엔 KT·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손잡고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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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병원 등 6곳과 컨소시엄

KT가 정신건강 관련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한양대병원·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자살예방협회·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셀렉트스타 등 기관 6곳과 컨소시엄(사진)을 꾸렸다.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서비스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엔 KT·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손잡고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챗봇’ ‘감정일기’ ‘설문’ 등 기능이 적용됐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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