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강매강' 찍는 동안 T성향으로 살아, 결혼 때문에 다시 F"

강효진 기자 2024. 9.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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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T와 F 성향을 오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새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동욱은 MBTI 성향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는 실제로 너무 'F' 성향인데 세완씨가 '오빠는 T죠?'라고 한 이후로 'T'만 나오더라"며 "'강매강'을 찍는 6개월 동안 'T'로 살았는데 결혼 때문에 (다시 F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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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제공ㅣ디즈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동욱이 T와 F 성향을 오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새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와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MBTI 성향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는 실제로 너무 'F' 성향인데 세완씨가 '오빠는 T죠?'라고 한 이후로 'T'만 나오더라"며 "'강매강'을 찍는 6개월 동안 'T'로 살았는데 결혼 때문에 (다시 F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주연배우가 다 함께 메인 테마곡을 부른 것에 대해 “더 말할 게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노래를 만들어주신 뮤지 씨와 유세윤 씨(UV)가 칭찬을 엄청나게 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완벽한 보컬, 목소리 톤, 성량, 발음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왜 지금껏 음원을 내지 않았는지 의아해하실 정도였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오는 11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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