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일기' 만화가 야마시타 도모코, 한국 찾는다…사인회 개최

김경윤 2024. 9. 5.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일본 만화 '위국일기'의 작가가 이달 한국을 찾는다.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씨아이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비온아넥스에서 일본 만화 '위국일기'를 그린 야마시타 도모코(43·ヤマシタトモコ) 작가 초청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야마시타 작가의 내한은 만화 '위국일기'를 원작으로 한 동명 일본영화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추진됐다.

일본 유명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주연한 영화 '위국일기'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화 원작 영화 개봉 앞두고 한국 찾아…독자 100명과 질의응답 등 만남 행사
만화 '위국일기' [대원씨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영화로도 만들어진 일본 만화 '위국일기'의 작가가 이달 한국을 찾는다.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씨아이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비온아넥스에서 일본 만화 '위국일기'를 그린 야마시타 도모코(43·ヤマシタトモコ) 작가 초청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한 독자 10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국일기'는 낯가림이 심한 이모 마키오와 하루아침에 천애 고아가 된 조카 아사가 엉겁결에 함께 살게 되고,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만화다.

2019년 일본만화대상 4위에 올랐고, 지난해 '올해의 책' 만화 부문 1위를 하기도 했다.

이번 야마시타 작가의 내한은 만화 '위국일기'를 원작으로 한 동명 일본영화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추진됐다.

일본 유명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주연한 영화 '위국일기'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한편, 대원씨아이는 이번 사인회 이외에도 해외 유명 만화가를 초청해 다양한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 계획이다.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이사는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의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국내 독자들과 만날 기회를 점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