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CT 태일, '성범죄 피소' 후 소통 창구 폐쇄...사과는 '한 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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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NCT(엔시티)에서 퇴출된 태일이 소통 창구를 모두 닫았다.
이런 와중 태일은 성범죄 혐의에 관한 사과나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에서 퇴출됐다.
다만 그간 소속 아티스트 사생활 문제에 관대했던 SM엔터테인먼트가 그의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단숨에 퇴출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태일의 혐의가 중대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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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NCT(엔시티)에서 퇴출된 태일이 소통 창구를 모두 닫았다.
5일 태일이 SNS와 유튜브 채널까지 그간 팬들과 소통하던 창구를 모두 폐쇄했다.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튜브 '탤문' 또한 모든 영상을 지우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런 와중 태일은 성범죄 혐의에 관한 사과나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에서 퇴출됐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간 소속 아티스트 사생활 문제에 관대했던 SM엔터테인먼트가 그의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단숨에 퇴출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태일의 혐의가 중대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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