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국경 넘은 사랑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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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야심차게 개최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가 국경을 넘어선 사랑에 흠뻑 빠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두 하나 되고 있다.
시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한 헝가리, 브라질, 체코, 대만, 일본 등 30여개 국가 선수단과 시의 각 부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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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야심차게 개최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가 국경을 넘어선 사랑에 흠뻑 빠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두 하나 되고 있다.
시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한 헝가리, 브라질, 체코, 대만, 일본 등 30여개 국가 선수단과 시의 각 부서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또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안성시 산림조합, 전통시장 상인회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10곳과 기업체, 종목별 체육회 등도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따뜻함 넘치는 각별한 사랑은 각국 선수들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해 화이팅 넘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선수들에게 라면, 음료수, 컵밥 등 K-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게 했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선수들에게 대회 내내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격려하면서 안성세계소프트데니대회의 명성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특히 대회장에 마련한 부스를 통해 지역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바우덕이풀물단의 신명과 흥을 선수들과 임원진에게 선사하면서 대한민국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세계 각국 선수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만큼 따뜻한 사랑을 통해 대한민국 안성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한국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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