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김민석 '계엄설 생중계 토론 제안'에 "내가 응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즉시 토론에 나설 테니 김 최고위원은 답하길 바란다"며 "토론 방식과 사회자, 시간은 전혀 상관없이 김 최고위원이 정하는 대로 응할 테니 적어도 오늘 중으로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어제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든, 윤석열 대통령이든, 한동훈 대표든, 이 문제를 넣어서 '생중계 토론'을 국민 앞에서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계엄령 준비 의혹'에 대해 생방송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자신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즉시 토론에 나설 테니 김 최고위원은 답하길 바란다"며 "토론 방식과 사회자, 시간은 전혀 상관없이 김 최고위원이 정하는 대로 응할 테니 적어도 오늘 중으로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만일 대통령, 당 대표가 나서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한다면 토론을 거부한 걸로 생각하겠다"며 "만약 묵묵부답하거나 사실상 거부할 경우 나라를 어지럽힌 죄를 반성하고 화답하길 바란다"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어제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든, 윤석열 대통령이든, 한동훈 대표든, 이 문제를 넣어서 '생중계 토론'을 국민 앞에서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93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 검찰, 청와대 전 행정관 법정서 신문‥문 전 대통령에게도 통지
- 국민의힘 김종혁 "대통령에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한 사람 스스로 책임져야"
- 추경호 "막말·폭언, 위헌적 법률 발의하는 나쁜 국회의원 제재 법 필요"
-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대폭 인상‥"50대는 빨리·20대는 천천히"
- 尹 퇴임 후 양평·가평 물색? 경호시설 예산 '140억' 논란
- "문앞에 뒀고, 멀리 안 나갑니다"‥'尹 선물' 거부 릴레이
- 북한 오늘 오전부터 또 쓰레기 풍선 띄워‥"적재물 낙하에 주의"
- "지하주차장에 불났어요" 달려간 동대표들
- 미국 조지아주 고교서 총격 사건‥4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