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투자설명회 개최…"스타트업 IR 개최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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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5일 오후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부산시와 함께 '제1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머스트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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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5일 오후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부산시와 함께 '제1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머스트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머스트 라운드에선 △기업간거래(B2B) 전문 주류유통 플랫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수산물 물류기업 △전기 굴착기 전동화 전문기업 △뉴미디어 전문 SNS 콘텐츠분야 혁신 기술기업 등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행사는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이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투자사들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투자사들은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갈 수 있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개최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마중물 역할 기대하며 투자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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