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아들?...서현우, ‘킬러들의 쇼핑몰·삼식이 삼촌’ 이어 ‘강매강’ 접수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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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이번 '강매강'까지 출연하며 일각에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흘러나왔다.

이에 서현우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정말 재밌게 봤다. 함께 하는 배우들을 알고 나서도 꼭 하고 싶었고 (출연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라는 말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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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출연하는 서현우. 사진ㅣ강영국 기자
배우 서현우가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 ‘삼식이 삼촌’ 등 올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번 ‘강매강’까지 출연하며 일각에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흘러나왔다.

이에 서현우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정말 재밌게 봤다. 함께 하는 배우들을 알고 나서도 꼭 하고 싶었고 (출연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디즈니 플러스의 아들이라는 말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극중 서현우는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강매강은’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작품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딱 봐도 전혀 강력해 보이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강력반이 오합지졸을 뛰어넘어 최강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성장은 물론, 코믹, 액션, 휴먼까지 아우르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매력으로 올 추석 흥행을 정조준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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