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 서울뮤직위크 참가

이윤비 기자 2024. 9. 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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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가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는 오는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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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화문 광장, '서울뮤직위크' 참가
20일~21일 한강 노들섬,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 참가
27일 홍대 무신사 게러지, 'MU:CON' 참가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가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는 오는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누모리는 월드 투어에 이어 서울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간다고 전했다. 

오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27일에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MU:CON 2024'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실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대는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 이주용(꽹과리 객원)의 연주에 맞춰 이아진(판소리), 공시아(보컬 객원), 윤세연(민요 객원)이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매될 누모리 정규 3집 '일렉트로 국악'에 수록될 곡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지난 7월 누모리는 유럽 3개 도시에서 '2024 누모리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EDM, 블루스, 록 등을 접목해 선보이며, 한국음악을 알리고 있다.

누모리 소속사 '누베이스'의 정준석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국내외 팬들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누모리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누모리는 오는 25일에는 중국 선양에서 '코리아 위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누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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