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등 유럽 곳곳 '청설병' 확산...덴마크 동물원, 소·양 등에 백신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 동부에서 소와 양, 염소 등의 혀가 검푸르게 변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청설병이 확인되자 동물원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은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이 동물원 내 소, 염소, 라마, 낙타 등 곤충 매개 바이러스 질병의 잠재적 보균자이거나 청설병에 감염되기 쉬운 동물 69 종류에 대해 백신 접종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설병은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주로 양과 소, 염소 등 반추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동부에서 소와 양, 염소 등의 혀가 검푸르게 변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청설병이 확인되자 동물원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은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이 동물원 내 소, 염소, 라마, 낙타 등 곤충 매개 바이러스 질병의 잠재적 보균자이거나 청설병에 감염되기 쉬운 동물 69 종류에 대해 백신 접종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설병은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주로 양과 소, 염소 등 반추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덴마크 당국은 청설병 바이러스를 옮기는 갯지렁이에 의해 전파되는 이 질병이 최근 독일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고등학교 총격 사건 4명 사망..."엄마, 총격범이 있어요"
- 뉴진스 팬들 "민희진 임기 2026년까지 보장하라"
- [단독] "군 정신교재, 안중근 의거·위안부 숫자 뺐다"
- "'러 스파이' 의심받던 흰돌고래 사인은 '총상'...수사해야"
-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11살 사망…정부 상대 소송 패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