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주연배우 김동욱 될 거라 예상, 화룡점정 믿음 있었다”(강매강)

박수인 2024. 9.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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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주연배우들이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는 9월 5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정한 각자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완은 "대본도 대본이지만 '강매강'은 팀워크가 중요한 작품이다. 원래 좋아하는 선배들이었는데 계속 같이 있는다고? 땡큐지 하고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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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강매강' 주연배우들이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는 9월 5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결정한 각자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욱은 "(박)지환 형님, (서)현우 배우가 먼저 캐스팅 돼 있어서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 두 배우가 이미 캐스팅 돼 있는데 고민할 배우가 있을까.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박지환은 "저는 주연배우가 김동욱이 될 거라 예상했다. 화룡점정은 김동욱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대본을 봤을 때 완벽한 코미디였다.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더라. 잘 모여서 행복하게 찍으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멤버들이 모였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서현우는 "전작에서 스나이퍼도 해보고 군인도 해봐서 재밌는 코미디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대본을 재밌게 봤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출연했다"고 했다.

박세완은 "대본도 대본이지만 '강매강'은 팀워크가 중요한 작품이다. 원래 좋아하는 선배들이었는데 계속 같이 있는다고? 땡큐지 하고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다는 이승우는 "원래 오디션을 볼 때는 제가 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긴장도 됐는데 대본을 후루룩 재밌게 읽었다.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디션장에서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11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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