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KLPGA ‘4승 고지’ 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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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5일부터 8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이며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지난달에는 출전했던 4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들었고, 시즌 누적상금 9억8610만 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영과 박현경은 이예원, 배소현과 최다 우승 공동 1위(3승)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단독 1위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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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배소현 경기력 상승세
박현경·이예원도 무서운 뒷심
최다 우승·상금 경쟁 뜨거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5일부터 8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이며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개인 타이틀 경쟁이 관전 포인트.
박지영과 박현경은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 경쟁을 펼친다. 박지영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4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5월), 한화클래식(8월)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출전했던 4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들었고, 시즌 누적상금 9억8610만 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상포인트는 2위(398)다. 박현경은 두산 매치플레이(5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6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출전한 18개 대회에서 톱10에 10차례 들었다. 박현경의 시즌 상금은 9억6809만 원으로 2위, 대상 포인트는 410으로 1위다. 이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다. 박지영과 박현경은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예약했다.
박지영과 박현경은 이예원, 배소현과 최다 우승 공동 1위(3승)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단독 1위를 노린다. 최근 기세는 박지영과 배소현이 가장 좋다. 박지영은 지난달 한화클래식에서 시즌 첫, 통산 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궜고 역대 15번째로 통산 10승을 채웠다.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배소현은 지난달 출전한 4개 대회에서 KG레이디스오픈을 포함해 2번 정상에 올랐고, 2주 연속 우승을 꿈꾸고 있다. 배소현은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을 석권하며 154번째 출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장타를 무기로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가 출전한다. 특히 김효주는 어려운 블랙스톤 이천 코스에서 2승을 챙기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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