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최정희 2024. 9.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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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카카오는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올 3월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오피스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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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 10월말까지 연장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카카오는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올 2월 카카오프렌즈가 본태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한 특별 전시로 라이언과 춘식이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에 놀러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과 교감하는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였다.

카카오와 본태박물관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해당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10월말까지 연장했다. 엽서, 스티커, 배지, 포스터 등 협업 상품도 9월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올 3월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 오피스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미국의 ‘IDEA’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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