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정장 빼입고 법원엔 웬일…"재판하기 좋은 날"
김지우 기자 2024. 9. 5. 11:16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에 완벽 몰입했다.
4일 박신혜는 개인 SNS에 “아 이거 참~ 재판하기 좋은날씨로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SBS금토드라마 #지옥에서온판사 #강빛나 9월 21일 토요일밤 10시에 만나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박신혜는 핑크색 슈트를 차려입고 대전지방법원 마당에 서있다. 극 중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를 연기하는 박신혜는 법조인의 포스가 풍기는 비주얼로 햇살을 만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일하는 신혜” “핑크 슈트가 찰떡이구먼” “판사님 저 죄지었어요. 신혜언니를 사랑한 죄” “꼭 본방사수 할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