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추석 앞두고 특별 감찰 기간 운영…"비위 행위 무관용"

한정수 기자 2024. 9.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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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민정수석실은 이날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기강 해이에 대한 주의 환기 및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늘부터 20일까지 특별 감찰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정부 출범 3년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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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민정수석실은 이날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기강 해이에 대한 주의 환기 및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늘부터 20일까지 특별 감찰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정부 출범 3년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수석실은 해당 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에 대해 행위자 및 해당 부서장 관리 책임까지 무관용으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민정수석실은 직원들에게 "대통령실 소속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원활한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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