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 134억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국내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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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 134억에 달하는 구사마 야요이의 대작 '호박'(A-Pumpkin (CSYR))이 최근 국내에서 거래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2014년 제작된 100호 크기의 '호박'을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구체적인 판매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작품의 보험가가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34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판매된 작품은 구사마의 '호박' 중에서도 유난히 양감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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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 134억에 달하는 구사마 야요이의 대작 ‘호박’(A-Pumpkin (CSYR))이 최근 국내에서 거래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2014년 제작된 100호 크기의 ‘호박’을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구체적인 판매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작품의 보험가가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34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판매된 작품은 구사마의 ‘호박’ 중에서도 유난히 양감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지녔다. 또, 주조색을 황금색으로 하여, 검은색 패턴과 대비를 이루게 한 색감도 구사마의 작품 중에서는 드문 경우다.
해당 작품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13일까지 열리는 ‘2024 커넥트 서울(Connect Seoul)’ 특별전의 일부로 소개되며, 전시 기간 동안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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