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2026년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에 건립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2026년 완공한다고 5일 밝혔다.
BRT는 버스전용차로,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에서 버스 우선 통행 및 그 밖의 법령이 정하는 사항을 갖춰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체계를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에 건립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2026년 완공한다고 5일 밝혔다.
BRT는 버스전용차로,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에서 버스 우선 통행 및 그 밖의 법령이 정하는 사항을 갖춰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체계를 말한다.
호남제일문∼한벽교 10.6㎞ 구간의 기린대로 BRT는 올해 1월 착공했다.
내년 말까지 한벽교∼추천대교(1·2공구)를 준공하고 나머지 3공구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운 신성엔지니어링 상무는 전날 열린 시민 토론회에서 "기린대로 BRT는 최신 설계기법이 도입돼 버스전용중앙차로 설치뿐만 아니라 교통체계 개선도 병행 설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공사 기간에 통행 불편 최소화와 중앙버스정류장의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기존 가로변 정류장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BRT 사업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