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센터’ 샤킬 오닐의 일침, “선수들은 연봉 값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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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이 특정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샤킬 오닐은 NBA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오닐은 "시몬스와 고베어가 대표적이다. 만약 25,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 그만큼 뛰어야 한다. 그만큼 보여줘야 한다. 시몬스는 경기를 못 뛰고 있다. 돈값을 확실히 하지 못한다"라며 특정 선수를 언급했다.
오닐이 언급한 벤 시몬스(206cm, G-F)는 현재 NBA를 대표하는 악성 계약자 중 한 명으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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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이 특정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샤킬 오닐은 NBA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골밑을 지배하며 ‘공룡 센터’라는 호칭을 얻었다. 15번의 올스타 선정, 4번의 챔피언, 3번의 파이널 MVP 등을 수상. 명예에 전당에도 헌납됐다. 그는 1207경기를 뛰며 평균 23.7점 10.9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최근 오닐은 ‘컴플렉스 팟캐스트’에 나와 본인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 리그에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많은 연봉을 받는다. 그런 연봉 값을 해야 한다”라는 일침을 남겼다.
특히 오닐은 “시몬스와 고베어가 대표적이다. 만약 25,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 그만큼 뛰어야 한다. 그만큼 보여줘야 한다. 시몬스는 경기를 못 뛰고 있다. 돈값을 확실히 하지 못한다”라며 특정 선수를 언급했다.
오닐이 언급한 벤 시몬스(206cm, G-F)는 현재 NBA를 대표하는 악성 계약자 중 한 명으로 뽑힌다. 시몬스는 2016~2017시즌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2년 차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신인왕 그리고 올스타까지 선정되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미래로 낙점됐다. 그 결과, 5년 1억 6,800만 달러로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 약점인 외곽 슈팅도 발전시키지 않았다. 그 결과, 소속 구단과 갈등을 겪었고, 2022~2023시즌 브루클린 넷츠로 트레이드 됐다.
하지만 브루클린에서도 시몬스는 반등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두 시즌 간 5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에 나서도 평균 6.7점 6.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매우 부진했다.
차기 시즌에도 시몬스는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그의 연봉은 4000만 달러다. 이제는 다시 반등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그의 주가는 더 내려갈 예정이다. 과연 NBA를 대표하는 악성 계약자가 된 시몬스가 차기 시즌에는 반등할 수 있을까? 그의 커리어에도 중요한 시기가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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