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복지 장·차관 겨냥 "의정갈등 증폭 책임 부처 물러나야"

조재영 jojae@mbc.co.kr 2024. 9.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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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놓고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며,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데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갈등을 해결해야 할 책임 있는 부처의 장이 순간순간 굉장히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이 상당히 있다"며 사실상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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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놓고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며,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데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갈등을 해결해야 할 책임 있는 부처의 장이 순간순간 굉장히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이 상당히 있다"며 사실상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겨냥했습니다.

나 의원은 "그분들이 조정하고 해결하는 데 실패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새 판을 짜서, 새로운 협상 판으로 이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90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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