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복지 장·차관 겨냥 "의정갈등 증폭 책임 부처 물러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놓고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며,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데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갈등을 해결해야 할 책임 있는 부처의 장이 순간순간 굉장히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이 상당히 있다"며 사실상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겨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놓고 "책임 부처의 장들은 물러나야 되지 않느냐"며, "이미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할 신뢰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데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갈등을 해결해야 할 책임 있는 부처의 장이 순간순간 굉장히 잘못된 발언 등으로 갈등을 더 증폭시킨 부분이 상당히 있다"며 사실상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겨냥했습니다.
나 의원은 "그분들이 조정하고 해결하는 데 실패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새 판을 짜서, 새로운 협상 판으로 이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90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 국민의힘 김종혁 "대통령에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한 사람 스스로 책임져야"
- 추경호 "막말·폭언, 위헌적 법률 발의하는 나쁜 국회의원 제재 법 필요"
- 최민희 "윤 대통령 퇴임 후 경호시설에 139억 원‥문재인·박근혜 2배"
-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대폭 인상‥"50대는 빨리·20대는 천천히"
- "문앞에 뒀고, 멀리 안 나갑니다"‥'尹 선물' 거부 릴레이
- 북한 오늘 오전부터 또 쓰레기 풍선 띄워‥"적재물 낙하에 주의"
- "지하주차장에 불났어요" 달려간 동대표들
- [바로간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와요"‥두드러기에 발진 증상도
- 미국 조지아주 고교서 총격 사건‥4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