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을 첨단산업으로"…농식품부, 곤충의날 기념식

신선미 2024. 9.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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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곤충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곤충산업 육성 학술대회와 우수 제품 전시가 열린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곤충산업이 첨단 생명 소재 산업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관련 제도와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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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날 기념식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곤충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5∼8일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주고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과 환경 구현' 선언문을 선포한다.

부대행사로는 곤충산업 육성 학술대회와 우수 제품 전시가 열린다.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체는 전년 대비 5.4% 늘어난 3천13곳이고 식용·사료용 등 곤충 판매액은 5.3% 증가한 473억원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곤충산업이 첨단 생명 소재 산업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관련 제도와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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