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오늘(5일) 3인 체제 첫 신곡 '피아노 맨' 발매

그룹 포레스텔라 신곡 이미지. / 비트인터렉티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피아노 맨(Piano Man)'을 음원으로도 선보인다.

포레스텔라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피아노 맨(Piano Man)'을 발매한다.

빌리 조엘(Billy Joel)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하는 '피아노 맨(Piano Man)'은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숲별 밴드의 마스터 장재원 음악 감독이 편곡을 맡아 크로스오버 느낌이 물씬 나도록 재해석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해 축하 무대로 '피아노 맨(Piano Man)'을 깜짝 선공개하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무대는 팝적인 가창을 감각적으로 선보인 쇼맨 배두훈을 시작으로 강렬한 록 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 강형호, 고풍스러운 느낌의 클래식 음악을 예술적으로 소화한 조민규의 솔로 파트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세 사람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추며 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클라이맥스는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화합과 희망을 꿈꾸게 했다.

이에 포레스텔라의 '피아노 맨(Piano Man)' 무대 영상은 방송 후 네이버TV 및 유튜브 공식 채널 기준 왕중왕전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시청자와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 댓글이 이어지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포레스텔라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고자 '피아노 맨(Piano Man)'을 정식 음원으로 선보인다. 포레스텔라가 이끌어내는 감동과 전율이 음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