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

홍세희 기자 2024. 9.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오후 서울 이마트 마포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을 시중에 적극 방출하는 한편, 지난 8월21일부터 9월15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명달 차관, 서울 이마트 마포점 방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 공급 계획을 밝힌 28일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에 굴비 등이 진열되어 있다. 사과와 배는 평소보다 출하량을 3배 확대하고, 최근 가격 급등세를 보이는 배추와 무는 추석 기간 공급량을 최대로 늘린다. 주요 성수품 할인지원에 700억원을 투입해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08.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오후 서울 이마트 마포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다.

송 차관은 이날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할인행사 추진 상황과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을 시중에 적극 방출하는 한편, 지난 8월21일부터 9월15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추석 전 주인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은 매주 목요일마다 발행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 국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함께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동원해 수산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