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연극 데뷔작 '임대아파트' 공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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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희가 연극 데뷔작 공연을 마쳤다.
조승희는 지난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한 '임대아파트'에 출연했다.
조승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연인을 뒷바라지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윤정현 역으로 관객과 만났다.
조승희는 "매일 생방송을 찍는 느낌이었다"며 "'임대아파트'를 통해 다시 연기를 하며 '나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 현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변한 작품이라 많은 분이 공감하고 위로 받았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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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지난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한 ‘임대아파트’에 출연했다.
‘임대아파트’는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각자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승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연인을 뒷바라지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윤정현 역으로 관객과 만났다.
조승희는 “매일 생방송을 찍는 느낌이었다”며 “‘임대아파트’를 통해 다시 연기를 하며 ‘나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 현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대변한 작품이라 많은 분이 공감하고 위로 받았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승희는 2010년 뮤지컬 ‘아이돌’로 데뷔했고 이듬해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아이돌 그룹 파이브돌스와 다이아 멤버로 활동했고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애간장’,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역적’, 영화 ‘해피 투게더’, ‘올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승희는 BAE173, 클라씨, 판타지 보이즈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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