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협,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철도 반영 건의

최영수 2024. 9.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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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전북상협)는 동익산∼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입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할 것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에게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상협은 "이곳의 입주기업들이 물동량을 도로 교통에 100% 의존하면 과다한 물류비와 도로 교통 혼잡 등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대규모 산업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고 활성화하려면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철도 12.2km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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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로고 [전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전북상협)는 동익산∼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입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할 것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에게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상협은 건의문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최초 70만평이 조성되고 신규로 63만평을 추진 중이며, 완주에 완주산단·테크노밸리에 더해 50만평의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북상협은 "이곳의 입주기업들이 물동량을 도로 교통에 100% 의존하면 과다한 물류비와 도로 교통 혼잡 등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대규모 산업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고 활성화하려면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철도 12.2km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정태 회장은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전북 경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도록 인입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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