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가맹점에 '배민클럽' 미운영 권고…"수수료 부담 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리아가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의민족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도입에 대해 전 가맹점의 수익성 고려를 위해 미운영을 권고한다는 내용을 가맹점 측에 전달했다.
다만 배민클럽 운영 결정 여부는 가맹점주 판단에 따른다.
배민클럽의 경우 점주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내거나 배달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리아가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의민족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도입에 대해 전 가맹점의 수익성 고려를 위해 미운영을 권고한다는 내용을 가맹점 측에 전달했다. 다만 배민클럽 운영 결정 여부는 가맹점주 판단에 따른다.
배달의민족은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무료 체험 형태로 도입했으며 11일부터 유료화된다.
배민클럽의 경우 점주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내거나 배달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특히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 앱 내 노출 감소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수수료 비용 부담을 늘리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게 롯데리아 측 판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배달앱의 유인 효과도 있지만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늘리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