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이어 민정수석 '기강 잡기'‥대통령실 "특별 감찰 기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주재한 데 이어, 민정수석실도 2주간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대통령실이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은 직원들에게 문자 메시지와 내부망을 통해, "정부 출범 3년 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통령실 전 직원들에 대해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기강 해이에 대한 주의 환기 및 관심 촉구를 위해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감찰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주재한 데 이어, 민정수석실도 2주간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대통령실이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은 직원들에게 문자 메시지와 내부망을 통해, "정부 출범 3년 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통령실 전 직원들에 대해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기강 해이에 대한 주의 환기 및 관심 촉구를 위해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감찰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민정수석실은 "특별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 행위에 대해선 행위자 및 해당 부서장의 관리책임까지 무관용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대통령실 소속으로 품위를 유지하고 원활한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진석 비서실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어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주재하며, 차질 없는 국정과제 추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사명과 책임을 되새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90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김종혁 "대통령에게 괜찮을 거라고 보고한 사람 스스로 책임져야"
- 추경호 "막말·폭언, 위헌적 법률 발의하는 나쁜 국회의원 제재 법 필요"
- 최민희 "윤 대통령 퇴임 후 경호시설에 139억 원‥문재인·박근혜 2배"
-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대폭 인상‥"50대는 빨리·20대는 천천히"
- 미국 조지아주 고교에서 총격사건‥4명 사망
- "문앞에 뒀고, 멀리 안 나갑니다"‥'尹 선물' 거부 릴레이
- 북한 오늘 오전부터 또 오물 풍선 띄워‥인체 유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아
- "지하주차장에 불났어요" 달려간 동대표들
- [바로간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와요"‥두드러기에 발진 증상도
- 응급실 25곳 '나 홀로 당직'‥수도권 병원도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