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국내 1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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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5일 한국내부통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변중석 한국내부통제학회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 내부통제평가전문가의 사례연구 벤치마킹센터이고 자랑스러운 요람"이라며 "이번 공단에 대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국내 내부통제환경 문화진단에 접목해 ISO 등 국제기구에 한국형 융복합 모델로 제시하고자 한다. 향후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사례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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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5일 한국내부통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은 한국내부통제학회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원칙과 전문적 실무지침에 따라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체계를 효과적으로 설계,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1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내부통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활용해 공단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진단했다. 학회는 글로벌 표준 내부통제자체평가(CSA)를 실행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공단에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수여하게 됐다.
변중석 한국내부통제학회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은 공공부문 내부통제평가전문가의 사례연구 벤치마킹센터이고 자랑스러운 요람"이라며 "이번 공단에 대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모델을 국내 내부통제환경 문화진단에 접목해 ISO 등 국제기구에 한국형 융복합 모델로 제시하고자 한다. 향후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사례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환 상임감사는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감사 품질평가 인증을 받은 것은 공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지속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기관 내부통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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