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벤틀리 협업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호라이즌’ 아시아 최초 출시

2024. 9. 5. 10: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The Macallan)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 모터스(Bentley Motors)가 손을 잡고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호라이즌(The Macallan Horizon)’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의 장인 정신과 벤틀리의 정밀한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한정판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이를 기념해 맥캘란의 공식 수입 유통사 ‘디앤피스피리츠’는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과 함께 9월 4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맥캘란 호라이즌의 아시아 최초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 홍콩 등 북아시아를 총괄하는 마틴 하이메(Martin, Jaime) 에드링턴 북아시아 지사장은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과 벤틀리 두 브랜드의 공유 가치를 반영하며, 단순한 위스키를 넘어 전통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며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결합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브랜드의 공유 가치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작품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이 추진한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맥캘란과 벤틀리 모터스 간의 심오하고 지속적인 지식의 교환을 통해 완성됐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물을 매우 다르게 볼 수 있는 영감을 얻었으며, 모든 것이 수직으로 배치되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위스키의 세계에 최초로 수평적인 형태를 접목했다. 특히 180도 트위스트된 비정형의 수평 디자인은 전통적인 세로형 위스키 병의 미학을 거스르며 가능성과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맥캘란 호라이즌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유니크한 소재는 두 브랜드의 비교할 수 없는 장인정신과 혁신,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맥캘란의 초석인 식스 필러에 대한 헌정으로 벤틀리와의 파트너십 상징하는 여섯 가지 핵심 재료로 구성

맥캘란의 초석이자 철학인 ‘식스 필러(Six Pillars)’를 기념하며,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과 벤틀리 모터스에 필수적인 여섯 가지 재료(위스키, 목재, 구리, 알루미늄, 가죽, 유리)로 구성됐으며, 고도로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정밀한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

맥캘란 호라이즌의 첫 번째 구성 요소는 세련되고 대담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WHISKY)’로, 전통적인 형태를 넘어서는 가로형 보틀에 담았다. 이 병은 벤틀리의 차체 설계에 사용되는 ‘알루미늄(ALUMINIUM)’ 리본으로 밀봉됐으며, 체스트넛 컬러의 최상급 저탄소 ‘가죽(LEATHER)’ 장식이 보틀을 감싸고 있다. 또한, 옛 맥캘란 증류소에서 사용된 증류기의 ‘구리(COPPER)’를 재활용한 프레임이 적용됐으며, 맥캘란 호라이즌의 숙성에 사용된 오크 캐스크 중 하나로 만들어진 클로저는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 다이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외부는 벤틀리 차량 내장재에 사용되는 크라운 컷 월넛 베니어로 마감했다.

또한 맥캘란 호라이즌은 두 브랜드의 공동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재료들을 윤리적인 방식으로 조달했다.

훌륭한 디자인만큼이나 정제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대담한 위스키 탄생

호라이즌은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자두, 검붉은 체리 등 말린 과일과 향신료 향미의 풍부하고 따뜻한 노트는 벤틀리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오크 및 가죽 아로마와 아름다운 균형을 이룬다. 맥캘란 호라이즌의 풍요롭고 오래도록 이어지는 피니시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디자인을 반영하며, 맛과 질감을 통해 오감을 자극한다.

맥캘란 최초의 여성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 커스틴 캠벨(Kirsteen Campbell)이 섬세하게 빚어낸 맥캘란 호라이즌 위스키는 여섯 개의 쉐리 시즌드 캐스크에 첫 번째로 채워져 숙성됐다. 이 위스키는 협업에 함께한 벤틀리의 정수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맥캘란 증류소 창고에서 숙성된 캐스크 중 6개가 엄선됐으며, 각각의 캐스크는 맥캘란 호라이즌에 고유의 특성을 부여한다. 맥캘란 호라이즌은 700ml 용량의 한 종류로 제작되며, 전 세계 한정판으로 소량 생산된다.

맥캘란 소개

1824년에 설립된 맥캘란(The Macallan)은 비교할 수 없는 장인 정신, 창의성, 혁신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싱글 몰트 위스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북동 스코틀랜드 스페이강 위 고원에서 알렉산더 리드가 설립한 이래 타협 없는 우수성을 추구해 온 맥캘란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고유의 풍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날까지 맥캘란의 명성 있는 싱글 몰트 포트폴리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셰리 시즌드 오크 캐스크’로, 이 오크통에서 위스키는 독특한 풍미, 향, 천연의 아름다운 색을 얻게 된다. 맥캘란은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새로운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를 개장하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설계한 이 건물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건축됐으며, 주변의 고대 스코틀랜드 언덕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증류소는 1700년에 지어졌으며 맥캘란의 정신적 고향이자 아름다운 60만 평의 부지의 심장부인 하이랜드 저택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가 자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알렉산더 리드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신기할 정도로 작은 증류기에서 첫 번째 위스키 배치를 증류하며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놀라운 유산을 시작한 지 두 세기가 흘렀다. 2024년은 맥캘란의 200주년이 되는 해로, ‘200 Years Young’ 로고와 브랜드의 화려한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를 축하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며 그 기념비적인 해를 시작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맥캘란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