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 오늘도…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420여개 부양"

장동규 기자 2024. 9.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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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밤에 이어 5일 오전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려 보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9시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부양한 쓰레기 풍선 중 20여개가 서울과 경기북부에 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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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잔해 모습. /사진=뉴스1
북한이 전날밤에 이어 5일 오전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 날려 보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9시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부양한 쓰레기 풍선 중 20여개가 서울과 경기북부에 낙하했다. 우리 군은 이날 새벽까지 4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식별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달 10일 11차 살포 이후 2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내고 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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