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미래 팬데믹 대비' 워크숍 개최

정유선 기자 2024. 9.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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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5일 충북 오송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감염병에 대한 표준 검사법을 마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술이전하고, 주기적 교육을 통해 검사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2부에선 질병청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감염병 감시사업들과 검사 대응 우수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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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우수 사례 공유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질병관리청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2020.09.11.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이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5일 충북 오송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감염병 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청은 감염병에 대한 표준 검사법을 마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술이전하고, 주기적 교육을 통해 검사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의 감염병 검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선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위기 대응에 공헌한 기관과 유공자들 포상이 진행된다. 2부에선 질병청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감염병 감시사업들과 검사 대응 우수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염병 검사 분야의 사업 현황과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검사 현장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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