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 살포...오전 또 부양"

조용성 2024. 9. 5.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5일)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살포한 데 이어, 오전부터 또다시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부양한 쓰레기 풍선 420여 개 가운데 20여 개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전 9시쯤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5일)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살포한 데 이어, 오전부터 또다시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부양한 쓰레기 풍선 420여 개 가운데 20여 개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전 9시쯤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어제(4일)부터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으로, 올해 들어 12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대북 전단 살포 등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라고 주장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