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 라면 부문 2년 연속 단독 1위

박지현 2024. 9. 5.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2년 연속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라면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라면 이신혁 사장(오른쪽)과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2년 연속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한다. 라면 부문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의 국가고객만족도 점수는 79점으로,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기대수준,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고객 불평률 등 전 항목에서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고객 유지율의 경우 전년 대비 6.0% 올랐다.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진라면 봉지면 2종 환경성적표지(1단계) 인증 획득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고객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라면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