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황인엽, 어른스러운 매력 물씬…캐릭터 프로필 공개

문화영 2024. 9. 5.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인엽이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로 변신한다.

5일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황인엽의 사진과 그가 직접 쓴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인엽은 '겉차속따'처럼 반전 이미지를 풍긴다.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겉차속따' 된다…10월 9일 첫 방송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하는 배우 황인엽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황인엽이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로 변신한다.

5일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황인엽의 사진과 그가 직접 쓴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그의 모습과 '지나간 시간보다는 다가올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라는 어른스러운 문구가 돋보인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극 중 황인엽은 반듯하게 잘생긴 얼굴에 공부까지 잘하는 만인의 이상형 김산하 역을 맡는다.

김산하는 겉으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인물이다. 어릴 적 겪었던 모종의 사고로 또래보다 조금 빨리 철 들어 힘든 일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않는다. 그런 김산하에게 안식처는 어린 시절부터 한 식구처럼 지낸 윤주원(정채연 분)과 강해준(배현성 분) 그리고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김대욱(최무성 분)이다.

공개된 캐릭터 프로필에는 김산하의 어른스러운 성격이 담겼다. '지나간 시간보다는 다가올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라는 좌우명과 자신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가족이 적혀있다. 또 윤주원과 강해준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고 써 셋 중 가장 듬직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짐작게한다.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키워드로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공부천재를 꼽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인엽은 '겉차속따'처럼 반전 이미지를 풍긴다. 차가운 눈빛으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해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볼 수 있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