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인당 폐기물 발생량 전국 2번째…1회용품 규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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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5일 "충북도의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북도는 강력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를 보면 충북도는 2022년 기준 1인당 하루 1.2㎏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가장 적게 배출하는 세종(0.8㎏)보다 두배 가까이 되는 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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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5일 "충북도의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북도는 강력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를 보면 충북도는 2022년 기준 1인당 하루 1.2㎏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가장 적게 배출하는 세종(0.8㎏)보다 두배 가까이 되는 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는 지금이라도 폐기물 감량 목표를 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가장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장례식장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조례를 마련해 지원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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