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이번엔 화장품 모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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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27·대전시청)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변신했다.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Sisley)는 5일 "오상욱의 화보와 뷰티 필름을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상욱은 화보 촬영 후 시슬리 블랙 로즈 라인을 활용한 스킨 케어 루틴과 올림픽 이후 근황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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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Sisley)는 5일 “오상욱의 화보와 뷰티 필름을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슬리는 “오상욱의 화보는 시슬리의 고혹적인 보라빛이 돋보이는 블랙로즈 라인과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다양하게 보여줬다”며 “감각적인 워터드롭 텍스처와 매혹적인 향을 가진 블랙 로즈 라인과 함께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강조하며,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화보 촬영 후 시슬리 블랙 로즈 라인을 활용한 스킨 케어 루틴과 올림픽 이후 근황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오상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상욱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이 언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점, 댓글로 다정한 말을 주고받는 점 등 열애의 근거로 거론했다. 지난해부터 하루카가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을 방문했다는 점도 열애의 증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오상욱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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