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촉구…“핑계 그만하고 약속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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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구구절절한 핑계는 그만하시고 지난 7월 국민께 공언한 약속을 지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며 "한 대표의 주장을 수용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가 화답할 차례"라면서 "야당이 발의한 '해병대원 특검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대표가 생각하는 특검법안을 발의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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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구구절절한 핑계는 그만하시고 지난 7월 국민께 공언한 약속을 지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며 ”한 대표의 주장을 수용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가 화답할 차례“라면서 ”야당이 발의한 ’해병대원 특검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대표가 생각하는 특검법안을 발의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9월 중에 ’해병대원 특검법‘을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1박 2일 방한을 두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임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기시다 총리가 굳이 한국에 오는 건 한일 관계 개선이라는 자칭 성과를 과시하기 위함이라는 게 일반적 해석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강제 동원 제3자 변제안,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노골적인 독도 지우기 등 국민 혈세를 탕진하며 ’친일 굴종 외교‘를 도왔으니, 유종의미라도 거두겠다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시다(총리)의 자화자찬, 퇴임 파티에 들러리도 되지 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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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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