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9월의 차에 ‘폴스타4’ 선정…“620㎞ 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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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9월의 차에 폴스타의 '폴스타4'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폴스타4가 36.7점(50점 만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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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유리 없앤 파격 쿠페 스타일”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9월의 차에 폴스타의 ‘폴스타4’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KG 모빌리티 액티언, 포르쉐 신형 타이칸,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폴스타 폴스타4,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9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폴스타4가 36.7점(50점 만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폴스타4는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각각 7.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쿠페 스타일의 폴스타4는 현존하는 폴스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고성능 모델”이라며 “100㎾h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620㎞를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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