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최대 10년 간 치료비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맹준호 기자 2024. 9. 5.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 간 암 치료비를 지속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비 지급 보장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2배 확대해 암 재발 및 장기간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 기존 고객도 이번 상품에 탑재된 '5년이후 강화형' 신규 담보를 통해 10년까지 치료 혜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 간 암 치료비를 지속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비 지급 보장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2배 확대해 암 재발 및 장기간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 기존 고객도 이번 상품에 탑재된 ‘5년이후 강화형’ 신규 담보를 통해 10년까지 치료 혜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1회만 보장했던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담보를 세분화해 각각 총 8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가입 수요가 큰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비’ 보장도 탑재했다.

이밖에 치료비 지급 구간도 500만원 이상·1억 1000만~1억 5000만원 구간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치료비 걱정 없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보험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한 개정상품을 선보였다"며 "암 치료 장기화 대비는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가입 가능 나이는 15세부터 89세까지이며, 90·10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